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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프정보공유

자연이 준 선물 케나프(Kenaf) 이야기 7

등산로에 까는 보행매트

국내에서는 볏집으로 만든 매트를 까는데 최근에는 원산지를 알수 없는 매트를 사용함으로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알 수가 없다.  볏집이나 야자가 아닌 다른 합성플라스틱 재료라 하면 자연에서 생분해되지 않고 오랫동안 썩지 않아 환경에 좋지 못하다.

등산로 보행매트

야자매트는 코코넛열매에서 추출한 천연섬유를 직조해 만든 소재로 우수한 배수성으로 걷기편한 길 조성에 적합하고 토사유실과 침식방지, 빗물에 의한 세굴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등산로로 주변 답압현상으로 인한 나무뿌리도 보호할 수 있다

답압(compaction) 이란 인간,가축, 중장비 등에 의해 가해진 압력으로 토양이 다져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인위적인 영향인지에 의해 발생되는 토양변화는 대부분 장기간에 누적효과로 발생하기 쉽다. 그리고 세굴현상은 하천이나 강,바다에 흐르는 물로 바닥이나 기슭의 토사가 씻겨 패는 현상을 말한다.. 흐르는 물이 일정한 힘이상을 가지면 인접한 토양이 물속에 말려 들어가 파이는 세굴현상이 일어난다.

비포장도롤에 적용함으로써 땅의 자연상태를 유지하며 보행자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걸어다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케나프로 제작된 매트이다.

지금 각광을 받는 야자매트는 수입을 해옴으로 자급자족을 할 수 있는 케나프를 이용해서 등산로 보행매트를 만들면

야자에서 추출할 수 있는 물질의 기계적성분보다 수명연한이 더 길다.

그럼으로 진정한 친환경적 보행로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다.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등산의 계절을 맞아 우천 및 해빙기에 미끄러움으로 전국의 산에 친환경제품인 케나프 등산로 보행매트가 많이 보였으면 좋겠다.

보통 규격은 길이는 5m 또는 10m 폭은 0.6~2m(0.2m간격), 두께는 35mm이고 고정핀은 5m당 10개로 되어 있다.

한국식생매트공업협동조합 보행매트(SPS-KVM-K-02-2017) 에는 코코넛(야자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섬유를 직조하여 만든 보행매트에 대해서만 규정되어 있다. 

로프의 구조(출처:SPS-KVM-K-02-2017)

보행매트의 종류는 두께에 따라 연질형과 경질형으로 나누고 각종 시험규정이 나와 있다

시험의 일반조건은 특별한 지정이 없는 한 KS A 0006에서 규정하는 표준상태에 따른다.

코이오 로프의 굵기는 시료를 인장시험기에 걸고 하중을 서서히 증가시켜 하중이 1호의 경우 14daN, 2호인 경우 39daN에

이르렀을뗴 하중을 증가시키는 것을 중단하고 그림2와 같이 버니어캐리버스를 될 수 있는 한 많은 가닥의 정점에 닿도록 대고 밀리미터 단위로 측정한다.

폭 및 길이는 하기 그림과 같이 1.0mm이상의 측정기로 측정하고 3곳 측정 값의 평균값으로 한다.

폭 및 길이의 측정

보행매트 제품의 국제표준인 KS내에 동 표준규격이 없어 인증되지 않은 보행매트 제품의 유통과 저가형 제품의 난립으로 

수요처 및 사용자의 신뢰도 하락과 시장 질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업체 공동 대응의 일환으로 보행매트의 단체 표준을 만들어 품질 인증 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수요처의 신뢰도 확보와 사용자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케나프 보행매트는 위내용들을 고려해서 개발되어야 한다.